표제어 6만 1천 3백여 개 및 이에 따른 다양한 관용구과 숙어 수록
1971년 엣센스 영한사전이 출간된 이래 계속 중판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.
그 동안 각 분야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온 새로운 낱말들을 접하면서,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옥석만을 골라 추가한다는 원칙 아래 신어들을 보충하여 왔으나, 증보를 거듭하다 보니 어느덧 중사전에 가까운 큰 부피로 늘어나게 되었다.
이에 휴대에 간편하면서도 실용면에서는 중사전을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편찬 작업에 착수, 3년여에 걸친 각고 끝에 이 사전을 탄생시켰다.
이 사전 편찬에 역점을 둔 특색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.
■ 기존의 엣센스 영한사전을 바탕으로 하여 그 정수를 도출하는 한편, 사용 빈도가 낮은 구시대적인 어휘나 설명 등을 과감히 삭제하였다.
■ 표제어 선정은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 감각에 입각한 관점에서, 사용 빈도가 낮은 불필요한 어휘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중ㆍ고교생ㆍ대학생ㆍ일반 사회인에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새로운 낱말들을 최대한으로 추가ㆍ보충하였다.
■ 표제어에 대한 어의ㆍ용례ㆍ어법ㆍ용법 등은 수많은 외국 사전들을 섭렵하여 현대적인 새로운 내용으로 기존의 것들을 보완하거나 대체하였다.
■ 특히 실용적인 용례를 많이 보충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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